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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르타센터][대전공무원체력학원]“합리적인 마무리운동”

  • 관리자
  • 2019.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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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칭은 신체적, 정신적 이완을 증가시키고, 신체 인지능력의 향상을 가져오며, 근육과 관절의 염좌에 따른 위험성을 줄여준다. 그리고 요통의 위험 요인을 줄일 수 있고, 근육통을 감소시키며, 여성들의 생리통을 줄일 수 있다. 또한 근육의 긴장감을 줄여준다. 따라서 정리운동은 운동을 종료하는 단계로 가벼운 운동을 일정한 템포로 실시하거나 스트레칭을 실시함으로써 본 운동 시에 근육에 쌓였던 긴장과 피로 물질들을 제거해 주는 과정이다. 정리운동은 준비운동의 개념과는 반대로 체온을 1도 떨어뜨려 되도록 빠르게 안정 시 상태로 되돌리는 것을 말하는데, 이때 충분한 정리운동을 하지 않으면 일반인이나 운동선수 모두에서 근 통증이나 운동 후유증이 남게 되므로 운동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서는 정리 운동을 꼭 실시하여야 한다.

 스트레칭은 한세트에 2회 반복과 10초 유지가 바람직하며, 심장에서 가까운 머리부터 시작하여 점차 심장과 먼 부위로 스트레칭 하는 것이 운동 후 회복 촉진에 도움을 준다. 스트레칭 방법은 정적 스트레칭, 동적/역동적 스트레칭, 수동적 스트레칭, 능동적 스트레칭, 고유 수용성 신경근 촉진법이 있다. 유연성을 강화시키는 가장 안전한 방법으로 전문가들로부터 이전부터 수세기 동안 사용되어온 운동방법이다. 동적/역동적 스트레칭은 통증과 상해의 위험성이 많은 형태이기 때문에 논쟁을 벌이고 있는 상태이다. 흔들리거나 반동을 주므로 율동적인 동작 형태와 관련이 있고, 신체 가동범위의 강제적인 증가를 가져온다. 수동적 스트레칭은 능동적인 스트레칭을 하지 않은 상태에서 행해지는 운동방법이다. 대신에 외부의 힘은 수동적이나 기계적인 보조에 의해 이루어지며, 수동적 스트레칭은 근육의 탄성과 유연성을 제한하기 위해 신장된 부위의 관련 조직과 재활이 필요한 근육 또는 조직에 이용된다. 능동적 스트레칭은 외부의 힘으로부터 가해지는 외력 없이 자신의 근육들을 이용함으로써 행해지는 스트레칭이다.

 능동적 스트레칭은 주로 가지로 분류되는데, 저항이 없는 활동과 저항이 있는 활동이다.

 저항이 없는 활동의 운동이나 스트레칭은 추가적인 외부의 저항 없이 움직임을 만들어낼 때 발생하는 것이다. 저항이 없는 활동의 스트레칭을 예를 들면, 똑바로 서서 천천히 한쪽 다리를 100도 까지 올리는 것이다. 

 저항이 있는 활동의 스트레칭은 가해진 저항에 대해 자발적 근수축이 일어나도록 하는 것이다. 예를 들면, 손으로 저항을 주거나 다리에 무게를 달아 다리를 들어 올리는 것이다.

 고유 수용성 신경근 촉진법 운동은 관절과 가동범위를 향상시키기 위해서 실행되는 광범위한 전략이다. 재활의학의 물리치료 과정에서 고안되고 개발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