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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0년 12월 17일 별자리 운세

  • 2020.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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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병자리 1.20 ~ 2.18]

오늘하루, 그래! 모두 잊고 떠나보자. 책상 앞에 앉아서 시간만 보내봤자 머리에 하나도 남는게 없는 날이다. 떠날까 말까, 맘만 수백 번 먹고 있었다면 오늘은 훌쩍 떠나기에 여행운이 충만한 날이다. 오픈카가 없이 뚜벅이면 어떤가~ 먼 곳이 아니면 어떤가~ 우리에겐 젊음과 낭만이 있다!! 떠나기 전, 혹시 빠뜨린 건 없는지 꼭꼭 체크해 볼 것! 술렁술렁 넘어가다 빠뜨리는 게 있을지도 모른다. 자, 준비됐다면 출발~

행운의 아이템 : 카메라,수첩

[물고기자리 2.19 ~ 3.20]

헛소문, 헛정보에 현혹되지 말자. 오늘 얻어들은 정보들은 헛소문인 경우가 많겠다. 한귀로 듣고 한 귀로 흘리자. 특히 다른 사람에 대한 평가는 관심 갖지도 말고 아예 듣지도 말자. 괜한 참견을 했다가 오해를 살 수도 있다. 실속 없이 시간만 보낼 수 있겠으니 잡생각이 많다면 오랜만에 운동으로 땀을 쪽 빼보는 것도 좋은 생각. 저녁은 푸짐하게, 영양보충 할 수 있는 메뉴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행운의 아이템 : 야구모자

[양자리 3.21 ~ 4.19]

말 한마디에도 기분이 좋아지는 날이다. 긍정지수가 평균 이상이니 모임이나 친구들과의 사이에서 인기가 좋겠다. 여럿이 함께 모여 의견을 정리해야 한다거나 결정해야 할 일이 있다면 중재자로서 꼭 필요하겠다. 다만, 쉽게 피로해 질 수 있는 날이다. 오전에 너무 많은 에너지를 소비하면 저녁에는 거의 몽롱해질 만큼 피로해질 수 있으니 컨디션 조절에 신경쓰자. 자칫 데이트에 다크서클 드리우고 나갈 수 있겠다.

행운의 아이템 : 핸드로션

[황소자리 4.20 ~ 5.20]

너무 차분한 것은 오히려 지치게 하니 주의해야 한다. 활동적인 일을 하는 것이 도움이 되는 날이다. 몸을 움직일수록 새로운 생각이 쇽쇽 떠오르니 '나, 아직 죽지 않았어'하는 자신감이 스물스물 생기는 날이다. 지나친 스트레스로 인해 온 몸이 바들바들 떨린다면 밖에 나가기 보다 집안에서 TV 시청이나 하면서 몸과 마음을 진정시키자. 괜히 나가면 고생만 하겠다.

행운의 아이템 : 운동화

[쌍둥이자리 5.21 ~ 6.21]

옷깃만 스쳐도 인연이라지만 오늘 당신에겐 그 인연이 원수 일 수도 있겠다. 오늘은 만나는 사람마다 조심하자. 날씨가 좋다면 더더욱 조심하자. 햇볕에 찡그린 당신 얼굴을 상대방이 오해할 수 있는 날이다. 작은 마찰이 생기더라도 웃으면서 넘어가자. 혹시 누군가 화를 돋운다면? 참자. 참는 게 좋다. 오늘은 때가 아니거든. 못 참겠더라도 복수할 그 날을 위해 차곡차곡 기억해두자. 그런 날이 반드시 오겠지^^

행운의 아이템 : 거울

[게자리 6.22 ~ 7.22]

오늘따라 배 옆구리는 물론 등 목까지 여기저기 붙어있는 군살들이 거슬린다. 숨쉬기 운동 말고 다른 걸 좀 해보자. 늘어나는 뱃살에 맞는 옷이 없으니 이를 어쩐다?? 멍 하니 하늘만 바라보고 있다고 살이 빠지지 않으니 오늘부터 하나! 둘! 하나! 둘! 가볍게 시작하자. 작심삼일이면 어떤가! 다시 시작하고 시작하면 그만이지.. 당신의 노력하는 모습에 주변사람들도 함께 경각심을 느끼게 될 것이다. 그럴 땐 자~ 모두 함께 해요^0^

행운의 아이템 : 챙있는모자

[사자자리 7.23 ~ 8.22]

주변이 당신 때문에 어수선하다. 당신의 얼굴? 당신의 코디? 당신의 몸매? 설마...^^ 그 어떤 것도 체크 할 필요? 절대! 없다.ㅋ 당신의 능력이 한 단계 업그레이드되는 날! 회장, 반장, 과대표..등등 아무것도 못한다면 청소반장이라도 될 테니 염려 놓으시길. 주변의 부러움에는 겸손으로 대하자. 그래야 당신의 의견에 사람들이 무리 없이 따라올 것이다. 큰일을 하기 위한 당신의 반석 다지기라고나 할까? 한 마디로 물밑작업^^

행운의 아이템 : 안경

[처녀자리 8.23 ~ 9.22]

손자병법! 당신보다 나이가 어린 후배로부터 깨달음을 얻는 날이겠다. 후배에게 밥을 얻어먹는 일이 생길지도 모르겠다. 자존심 상해하지 말고 주는 대로 받아먹자. 자존심을 죽일수록 당신에게 돌아오는 것들이 많다. 이성간에는 매너를 지키고 카리스마 있는 모습을 보여주자. 사랑에도 밀고 당기기가 필요한 법, 오늘은 적당한 튕김질에 상대가 매력을 느끼겠다.

행운의 아이템 : 별사탕

[천칭자리 9.23 ~ 10.23]

눈치 없이 굴었다간 고래싸움에 등터지는 날. 주변에서 일어나는 일들에 상황판단을 잘 해야 위기를 모면할 수 있겠다. 이도저도 아니게 중간에 머물렀다간 괜히 실속 없이 욕만 얻어먹을 수 있겠으니 주관을 가지고 어느 편에건 서는 것이 결과적으로 좋겠다. 오늘 당신에게 중요한 것은 약속! 무슨 일이 있어도 약속을 꼭 지켜라! 크고 작은 다툼, 추진하던 일의 결과를 결정하는 것도 약속, 신용과 관련되어 있겠으니.. 데이트라도 있다면 약속시간을 꼭 지킬 것!

행운의 아이템 : 출사

[전갈자리 10.24 ~ 11.22]

자신을 위한 투자를 하자. 사우나에 가서 긴장감으로 뭉친 근육들을 풀어주거나, 네일숍에 가서 부러진 손톱을 손질하거나..오늘 당신에게 쓰는 돈은 절대 아까워하지 말자. 육체적인 건강뿐만 아니라 정신적으로도 휴식을 취하게 해주자. 구설수에 오를 수 있는 날이다. 한마디 잘못 했다가 그 배가 되어 당신에게 돌아오는 날이니~ 다른 사람 흉보는 자리라면 아예 뒤로 빠져있는 것이 상책이다.

행운의 아이템 : 향수

[사수자리 11.23 ~ 12.21]

바로 오늘. 당신의 연인이 당신을 해부한다. 유난히 말이 많아진 당신의 연인. 질문의 강도는 점점 강해지고.. 당신의 입도 근질근질하다. 그러나! 절대 지금은 때가 아니다. 감출 것은 감추고 과거는 과거대로 묻어두자. 어렵게 묻어둔 거 힘들게 삽질해서 들춰낼 필요 없지 않은가. 그렇게 되면 말 그대로 지금까지 당신의 연인과의 일들이 허사로 돌아가니 입단속에 특히 주의 하자~! 당신의 이메일 비밀번호! 미니홈피 비밀글! 완벽한지 다시한번 체크하자.

행운의 아이템 : 독한위스키

[염소자리 12.22 ~ 1.19]

반짝이는 아이디어가 속속 떠오르는 날이다. 내가 원래 이렇게 상상력이 풍부했었나 하는 착각이 들만큼 아이디어가 좋다. 기발한 생각, 창조적인 분야에 시간을 투자하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겠다 움직임이 많아 에너지 소모도 많으니 하루 세끼 꼬박 챙겨먹어야 쉽게 지치지 않는다. 반복 정리하는 것이 최상이다. 애정전선에 먹구름 징조가 보인다. 천둥번개 치기 전에 해결책을 모색하자. 생각지 않던 곳에서의 횡재수가 있으나 돈 나갈 일이 더 많겠다.

행운의 아이템 : 핸드폰

제공=드림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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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개 혐의 중 재판부 문건 등 4개 인정
이정현·심재철 등 진술서 근거 된 듯 
징계 적절성엔 현직 판사들도 의구심
윤석열 검찰총장에 대한 법무부 검사징계위원회 위원장을 맡았던 정한중 한국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16일 경기 과천시 정부과천청사에서 열린 징계위 심의를 마친 뒤 기자들의 질문을 받고 있다. 뉴시스

윤석열 검찰총장 징계를 의결한 법무부 검사징계위원회는 총 8개 징계 혐의 중 4개에서 징계 사유가 인정된다고 판단했다. 징계위는 법무부 감찰기록에 포함된 일부 검찰 고위 간부들의 진술서, 심재철 법무부 검찰국장의 진술 등을 근거로 징계 사유가 있었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 다만 이런 진술들이 징계 사유로 인정될 수 있는지, 만약 인정된다면 정직 2개월이 적당한 처분인지를 두고는 논란이 끊이지 않을 전망이다.

'핵심'인 판사 분석 문건 징계사유 포함



징계위는 16일 윤 총장에 대한 징계 심의 결과를 발표하면서 △재판부 분석 문건 작성·배포 △채널A 사건 감찰 방해 △채널A 사건 수사 방해 △정치적 중립 관련 부적절한 언행 등 4가지 혐의에서 "사유가 인정된다"고 발표했다. .

우선 윤 총장의 징계 혐의 중 가장 논란이 컸던 재판부 분석 문건 작성·배포 혐의가 징계 사유에 포함됐다. 올 2월 대검찰청 반부패·강력부장으로 해당 문건을 보고 받았던 심 국장은 징계위에 별도의 진술서를 제출해 "판사 정보를 수집하고 언론 플레이를 통해 재판부를 간접 압박하는 것은 윤 총장 등 특수통 검사들의 수사 관행"이라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징계위는 윤 총장의 적극적 지시로 총장 직속 부서인 대검 수사정보정책관실을 통해 이 문건이 생산·배포됐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지난달 24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고검 기자실에서 윤석열 검찰총장에 대한 징계 청구 및 직무배제를 발표하고 있다. 뉴스1

이른바 '검언유착' 의혹으로 불린 이동재(35·구속 기소) 전 채널A 기자의 강요미수 사건과 관련된 징계 혐의 의결도 당시 지휘부에 있었던 검찰 간부들의 진술서를 기반으로 이뤄졌을 가능성이 높다. 앞서 채널A 사건 수사 당시 서울중앙지검 1차장으로 수사팀을 지휘한 이정현 대검 공공수사부장, 대검 형사부장으로 수사팀 보고를 받았던 김관정 서울동부지검장은 윤 총장 혐의에 신빙성이 있다는 내용의 진술서를 법무부 감찰관실에 제출했다. 이정현 부장은 "당시 대검 형사부 실무진이 이동재 전 기자의 강요미수 혐의가 인정되지 않는다는 내용의 보고서를 작성했는데, 이것은 대검 수사정보정책관실에서 오랫동안 준비한 자료 같았다"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윤석열 국회 '봉사' 발언도 포함된 듯



정치적 중립 의무 위반 혐의가 인정된 것은 윤 총장이 10월 국회 국정감사에서 한 발언 때문으로 풀이된다. 당시 윤 총장은 "퇴임 후 국민에 봉사할 방법을 생각해보겠다"고 말했다. 법무부 감찰관실은 윤 총장 측에 공개한 감찰기록에 윤 총장 발언에 대한 언론 보도 100여건을 제시했지만, 이를 입증하기 위한 법리 검토 보고서를 포함시키지는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직무배제 일주일만인 이달 1일 윤석열 검찰총장이 직무에 복귀하기 위해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으로 출근하고 있다. 뉴시스

그러나 △이런 혐의에 구체적 근거가 있는 것인지 △근거가 있다면 비위행위에 비해 적당한 처분이 내려진 것인지 △과거 사례와 비교했을 때 형평성 있는 처분인지 등에 대해선 여전히 논란이 계속되고 있다. 윤 총장 측은 "징계 사유의 근거가 된 검찰 간부들의 진술서에 일부 허위 진술이 있으며, 불문(不問·징계 사유는 있으나 처분은 하지 않음) 처분이나 증거 부족으로 무혐의 처리된 징계 혐의 역시 인정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

법조계 일각에서도 "중징계 처분을 하기엔 근거가 약하다"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수도권에서 근무하는 한 부장판사는 "검찰 수사 독립성을 고려해봤을 때 검찰총장의 징계는 더 신중하게 접근했어야 하는데 징계 사유가 명백하지 않은 혐의도 있어 보인다"고 지적했다. 고등법원의 한 판사도 "검찰총장에게 넓은 재량권이 있기 때문에 수사·감찰 방해 혐의는 입증이 쉽지 않다. 재판부 분석 문건도 압수수색에서 더 드러난 혐의가 없지 않느냐"며 "총장의 권한 정지까지 해야 할 사안인지 의문"이라고 말했다.

이현주 기자 memory@hankookilbo.com
윤주영 기자 roza@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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